• : re

    그리고 나서…… 그에게 다음 여행 계획에 대해 물을 거다.
    그 여행에 나도 함께할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거야.
    대지를 누비고 바다를 건너고, 때로는 유구한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날고.
    참으로 눈부시고 아득한 꿈이지…….

    2024년 11월 13일 ― 파이널 판타지 XIV

  • : re

    그 날 할로윈 낮에 마주앉은 두 눈에
    우리 엄만 천살 보고, 난 널 봤어

    2024년 10월 31일 ―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, 레밍턴 선생님

  • : re

    죽으면 좋은 얘기만 해주네.
    그게 송덕문이라는 거야.
    네가 내꺼 써 줄래? 나도 네꺼 써 줄게.
    그게 가능해?
    그럼 남은 사람이 하기, 약속?
    약속하면 가도 돼?
    어.
    좋아, 약속.
    약속, 도장, 복사.

    2024년 10월 31일 ―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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